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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7월 1일? 노래방 가야지"…野단체장, 짐싸면서 벌써 몸푼다
최문순 강원지사는 임기 중 강원도 감자 판매 홍보를 하면서 소위 '완판남' 별명을 얻었다. 그는 퇴임 후 특별한 정치행보를 할 계획이 아직은 없다고 한다. 페이스북 캡처 요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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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시험대 오른 김동연 경기지사의 '협치'
민주당 ‘인싸’ 됐지만 실력 입증할 성과 내놔야 -이승훈 정치색 빼고 ‘일하는 지사'로 이미지메이킹… 민주당 혁신 주도 의지 밝혀 “민주당 양대 축, 대주주 이재명과 중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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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돈싸움' 전락한 교육감 직선제...시·도지사 러닝메이트가 대안
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달 19일 오후 세종시 보람동에 부착된 시장, 비례대표, 교육감 후보들의 벽보를 한 시민이 바라보고 있다. 연합뉴스 '90만3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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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서 궤멸했다던 '친박' 극적 부활…광역단체장 5인 누구
6·1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충청권 시·도지사 후보들이 23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 정문 앞에서 '충청권 초광역상생경제권 협약'을 체결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. 왼쪽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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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경원 "尹 유세지원 88번…내 자리 없는 취임식은 섭섭했다"
나경원 전 자유한국당(현 국민의힘) 원내대표가 2일 서울 동작구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가졌다. 나 전 원내대표는 지난달 22일부터 4박 5일간 세계경제포럼(WEF·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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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1.5%→37.7%…충격의 광주, 민주에 '침묵의 회초리' 들었다
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 등 6ㆍ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당선인들이 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.18민주묘지에서 참배를 마친 뒤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. 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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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민주당, ‘조기 전대’ 대신 자숙과 성찰의 시간 가져야
━ 말로만 반성, 속내는 차기 당권 다툼에 ━ 패배 책임자들 뼈 깎는 쇄신만이 살길 더불어민주당이 6·1 지방선거에서 민심의 철퇴를 맞았다. 4년 전 지방선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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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 시·군 31곳 중 9곳서 광역·기초단체장 색깔 달랐다
1995년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시작된 이래 단 한 차례(2010년)를 제외하면 서울시장 선거에서 이긴 정당이 서울 구청장 선거에서도 승리를 거뒀다. 이번 6·1 지방선거에서도 국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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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장은 오세훈, 구청장은 민주당…'줄투표' 안한 서울의 속내
95년에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시작된 이래 단 한 차례(2010년)를 제외하면 서울시장 당선인을 배출한 정당이 구청장 선거에서도 늘 승리를 거뒀다. 이번 6·1지방선거에서도 국민의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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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李 혼자산다''민주당 장례식'…친문이 띄운 해시태그 뭐길래
[트위터 캡처] 6·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7개 광역단체장 중 5곳만을 수성하며 참패하자,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을 향한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. 당내에서도 “상처뿐인 영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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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은혜 '첫 여성 광역단체장' 실패…27년 '유리천장' 못뚫었다
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가 2일 경기도지사 선거 개표 결과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초박빙 접전 끝에 패하면서 '첫 여성 광역단체장' 탄생이 또 멀어졌다. 지난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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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힘 “탈당한 무소속 후보, 당선돼도 복당은 없다”
이준석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(왼쪽)과 권선동 공동선대위원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은 30일 “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후보에게 복당은 없다”고 밝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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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 “5곳만 이겨도 선전"…'김은혜 재산누락' 때리기 올인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(가운데)과 윤호중(왼쪽)·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인천 계양구의 '이재명 캠프' 사무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에 앞서 허리 숙여 인사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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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성·이·공' 꼭 보세요…예산 82조 소통령, 교육감 선택 가이드
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후 경기 수원 영통구 광교1동사전투표소에서 한 고등학생이 경기도교육감 사전투표용지를 들고 대기하고 있다. 뉴스1 “기표소에 들어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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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거전화 테러…"내 번호 어떻게 알았냐" 따졌더니 황당 답변
26일 오전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의 한 거리에 경기도지사 후보들의 선거 현수막이 게시되어 있다.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. 뉴스1 “○○○ 후보와 함께하는 선거운동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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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무투표 당선, 선거권 제한·대표성 취약”…헌법재판관 1人의 지적
6·1 지방선거에서 ‘무투표 당선자’가 큰 폭으로 늘면서 지방의회의 대표성 문제가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. 현행법상 무투표 당선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어 유권자들이 이력·정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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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일부터 사전투표라고?"…공약집 벼락치기 하는 유권자들
“벌써 내일인가요?” 6·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는 사실에 적지 않은 시민이 이런 반응을 보였다. 선거 때마다 사전투표 투표율이 높아지고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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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태경 "'리틀 송영길' 박지현, 이재명 계양을 왜 안 막았나"
하태경 국민의힘 의원. 연합뉴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'86용퇴론'에 대해 "공천 때 싸웠어야 될 것를 지금 싸운다. 위선적"이라고 비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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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후보 모두 탈락 뒤, 돌연 등장한 1명…의원 보좌관이었다 [홍서윤의 별별시각]
지난 4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청년 출마예정자들이 국회 본청 앞에서 '세대교체 시대전환! 젊은 지방자치, 청년이 만듭시다'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[뉴시스] 지난 대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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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로컬 프리즘] “리턴공천에 공천도둑” 민주당 텃밭의 적폐 논란
최경호 내셔널팀장 “민주당 리턴공천은 이재명 대선 후보를 다시 경기지사에 공천한 것과 같다.” 김인식 대전시의원(서구3)이 지난 16일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한 말이다. 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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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정활동 성적 미달 경북도의원 91% 재공천 받아
경북도의회 전경. 사진 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의원 중 대다수가 지난 임기 동안 부실한 의정활동을 했는데도 이번에 다시 공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. 11일 국민의힘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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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민진 전 대표 “정의당 안에서 성폭력 두번 당했다”
더불어민주당에 이어 정의당도 당내 성폭력 의혹에 휘말렸다. 정의당의 청년대변인으로 활동했던 강민진(27)씨는 16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“정의당 내에서 또 다시 성폭력 피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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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이어 정의당도…강민진 "성폭력 두번 당했다" 폭로
민주당에 이어 정의당도 당내 성폭력 의혹에 휘말렸다. 정의당의 청년대변인으로 활동했던 강민진(27)씨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“정의당 내에서 또다시 성폭력 피해를 입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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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소속 난립? 돌풍?…빨강·파랑 아닌 '흰 점퍼' 늘어난 까닭
박홍률 무소속 목포시장 후보(왼쪽)와, 김한표 무소속 거제시장 후보. 두 사람은 경선배제에 반발해 각각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하얀 점퍼를 입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. 페